1832년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영화 레미제라블의 그 시대 상황에 대해서 얘기하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 서민들의 지옥 같은 삶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또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책, 연극, 뮤지컬과 어떤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는지 확인해 본다.
그 시절 프랑스의 자유에 대해 노래하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1860년대 프랑스문학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뮤지컬 연극 등 수많은 매체로 재탄생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내용이다. 레미제라블은 끔찍한 가난과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란 뜻이며 영화제목에 걸맞게 1832년 6월 항쟁 프랑스혁명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서민들이 지옥 같은 삶을 살지만 왕의 권력을 끝없이 높아졌다. 전쟁으로 프랑스의 재정을 악화시켰고 성직자, 귀족, 평민으로 나눠진 계급으로 평민들이 모든 세금을 감당하고 귀족들은 평화로운 삶을 살았다. 루이 16세는 국경에 주둔한 군대를 파리로 이동시켜 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국민영웅인 네케르를 파면시켜 파리시민들은 분노에 휩싸이게 된다. 그 후 바스티유 감옥 습격이 일어난다. 그곳엔 정치범들이 수용되어 있고 무기들이 저장되어 있어 습격하게 됩니다. 루이 16세는 오스트리아의 도움을 받기 위해 나라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체포된다. 입법의회는 압력에 못 이겨 국왕을 페위하고 국민의회를 소집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군주제를 폐지하고 프랑스 제1 공화국이 된다.
레미제라블의 숨겨진 이야기
목엔 쇠사슬이 걸려있는 수감자들이 전열함을 밧줄로 끌고 있는 장면으로 영화를 시작한다. 빵을 훔치다 걸려 감옥에 들어온 장발장은 비참한 19년의 감옥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석방된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쓸고 하지 않고 심지어 어린아이들도 돌을 던지며 그를 무시합니다. 이를 지나가던 신부가 장발장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그는 장발장에게 음식과 쉼터를 만들어주지만 장발장은 그의 물건을 훔쳐 도망간다. 하지만 잡히고 말고 신부는 장발장에게 은촛대 2개를 더 주며 잘 살아보라고 말한다. 구원의 손길에 장발장은 깊은 깨달음을 얻으며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보기로 다짐한다. 한편 공장에서 일하는 판틴은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다른 여자들은 질투해서 그녀를 편지를 훔쳐보면서 그녀가 혼자서 남편 없이 애를 키우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음모로 일자리를 잃게 된 판틴은 돈 때문에 머리를 자르고 어금니도 뽑고 몸까지 팔게 된다. 판틴의 이야기에 마음 아파하던 장발장은 그녀에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한편 자베르는 장발장을 의심하게 돼서 그를 파헤친다. 장발장은 스스로 죄수였음을 밝혔지만 판틴의 딸 코제트를 위해 다시 도망자의 삶을 선택합니다. 여관부부로부터 코제트를 구한 장발장은 그의 아빠가 돼주기로 한다. 새로운 혁명의 기운이 몰아쳐 온 프랑스. 코제트가 떠난걸 안 마리우스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지만 결국 혁명을 선택하게 된다. 혁명군과 국가경기대는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시민들은 가구를 거리로 턴제 거리를 막고 자베르는 시민으로 위장해서 혁명군에 들어간다.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흘리지만 그새 정체가 탄로 난다. 그리고 다시 자유를 찾을 때까지 계속될 전투.
뮤지컬 영화계의 큰 획
18세기에 어렵고 힘들던 시절을 잘 표현한 영화이다. 레미제라블의 뜻처럼 그 시절 힘들었던 서민들의 삶, 바르게 살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 때문에 나쁜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표현해 준다. 빵을 훔친 장발장 그 죄로 복역하게 되고 신부님의 도움으로 또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열심히 노동을 했으나 길거리에 가게 된 판틴. 하지만 장발장의 도움으로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코제트를 지킬 수 있었던 것 역시 선한 마음은 되돌아온다 나는걸 의미한 게 아닐까 싶다. 장발장이 신부님을 배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부님이 장발장의 죄를 감싸주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알게 된 장발장이 판틴과 코제트, 그리고 자신의 적인 자베르에게까지 그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레미제라블은 영화의 시각적 이미지 그리고 청각적인 요소도 최고로 만족시켜 준 영화이다. 영화 내내 이어진 우울한 분위기 그에 반대되는 웅장한 노래들의 향연이 영화를 잘 살려준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장면. 죽은 사람들도 그리고 문을 닫은 시민들도 모두 나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인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작가의 의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장발장 한 사람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 민중과 프랑스혁명 그리고 나아가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아주 선한 사람도 없고 마냥 악인인 사람도 없다는 것 그리고 환경에 따라 사람이 다 달라질 수 있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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